배우 '김혜선' kbs '오 삼광빌라 ' 후속작 "오케이 광자매" 합류.
- 작성일2021/0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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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원조 문영남 사단' 김혜선이 KBS 주말극으로 문영남 작가와 재회한다.
김혜선과 문영남 작가의 다섯번째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혜선이 2021년 3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오후 현재 김혜선은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케이 광자매' 대본리딩을 진행 중이며, 이번주 첫 촬영에 나선다.
김혜선과 문영남 작가의 인연은 오래 됐다.
2004년 '애정의 조건'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6년 '소문난 칠공주',
2007년 '조강지처 클럽', 2016년 '우리 갑순이'까지 무려 네작품에서 함께 했다.
이번까지 더하면 다섯번째 작품을 함께 하는 셈이다.
이날 김혜선 측은 "드라마에서 세 자매의 이모 오탱자 역을 맡았다.
배역명 못잖게 캐릭터 역시 범상치 않을 예정"이라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현재 방송 중인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내년 3월 첫 방송된다.